알세르칼 애비뉴 방문 정보

열정이 가득한 두바이 예술지구

2008년에 조성된 알세르칼 애비뉴(Alserkal Avenue)는 두바이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창작 공간 중 하나입니다. 20개의 갤러리가 모인 작은 창고 블록으로 시작된 알세르칼 애비뉴는 현재 500,000ft² 규모의 도심 속 예술 허브로 발전했습니다. 알세르칼 애비뉴에는 예술, 미식, 패션, 음악과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복합되어 있습니다.

알세르칼 애비뉴를 들어서면 현지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의 과감한 공공 예술작품으로 창의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입구에서 창고형 벽면을 장식한 아티스트 마리 엘렌 캐럴(Mary Ellen Carrol)의 'When Will You Return?'이라는 대형 레터링 설치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알세르칼 예술구역의 목적 중 하나는 중동 지역에서 예술과 창작 활동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고 발전시켜서 런던의 쇼디치(Shoreditch) 지역과 맨해튼의 미트패키징 디스트릭트(Meatpacking District)처럼 전 세계 예술지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알세르칼 애비뉴의 설립자이자 예술 후원가인 압델모넴 빈 이사 알세르칼은(Abdelmonem Bin Eisa Alserkal)은 지난 10년 동안 이러한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에미리트 예술과 문화를 이끄는 선구자인 알세르칼은 예술가들이 두바이에 함께 모여 창작 활동을 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렉터 빌마 주르쿠테(Vilma Jurkute)와 함께 설립자 알세르칼은 예술이라는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하여 예술구역에서 활동하는 기업가와 창작자 커뮤니티를 엄선하여 만들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 예술가들을 만나보세요 

알세르칼 애비뉴에는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건축사무소 OMA가 두바이에 설계한 최초의 건물이자 종합 전시 및 이벤트 공간인 콘크리트(Concrete)와 같은 상설 예술 공간을 포함한 70여 개 창작 시설이 있습니다.

예술 구역 출범과 함께 마련된 첫 번째 공간 중 하나인 아얌 갤러리(Ayyam Gallery)는 전쟁과 정체성 등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시리아 예술가를 후원하는 갤러리로 유명합니다. 알세르칼 애비뉴가 처음 유치한 국제 현대미술 갤러리인 레일라 헬러 갤러리(Leila Heller Gallery)는 중동과 아시아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그린 아트 갤러리(Green Art Gallery)는 중동과 주변 지역의 현대미술 신진 작가의 고향과도 같은 곳입니다.

그 외 더 써드 라인(The Third Line) 갤러리는 한정판 포스터, 책자 등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더 라이브러리(The Library)로 유명합니다. 또한 카본 12(Carbon 12)는 기획 전시를 통해 다양한 국제 예술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끊이지 않는 행사 일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를 선보입니다.